국군 병력 정원 대비 10% 미달, 45만까지 떨어져
현직 부사관이 친군데 원사 달아도 53살 전역&연금 축소 얘기가 자꾸 돌아서 다들 연금탈 짬 정도(19.5 년, 상사짬) 하고 전역하는 추세라 하더라. 그래서 30후 40초 전역이 엄청 많다고 들음.
1년이라도 빨리 사회나가야 새로 잡을 구하니까
육군 병사 수 30만 -> 20만 감소
기계화•무인화를 통해 사단 59개에서 42개로 줄이면서
국군 정원 50만으로 감축했는데
2024년에도 47만으로 미달이던게
올해 7월 45만까지 떨어짐
간부 모집율은 2019년 90%대였지만 2024년 50% 턱걸이
병사 수 감소는 저출산(+복무기간 단축) 때문 맞지만
간부 미달은 저출산을 뛰어넘는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된다.
참고로 아직 출생아 대비 군 입대인원이 부족할 시기는 아니라
미달난 5만 대부분은 코로나 시기부터 축적된 간부 미달이다.
1년에 하사•소위 미달 몇백, 몇천명씩 나고 중견간부 탈주하는데
제대로 된 조치를 안하니까 5만으로 누적된거지
(참고로 국군 간부 정원은 약 20만명이다.)
경찰 소방은 언제나 채워지는데 군인만 없다.
돈을 많이 주나? x
직장이 좋은 위치에 있어서 이성만남, 문화생활, 자녀양육, 질병케어등에 좋은가? x
직장의 이동이 적은가? x
업무량이 적은가? x
복지가 좋은가? x
직장 내 문화가 선진적인가? x
재직중 제한받는 요소가 많은가? o
노후대비가 잘 되는가? o
까놓고 지금 "연금" 하나빼고 모든게 개쓰레기인 상태라 장기되고도 빨리 탈주해야겠다는 인원만 매년 늘어나는 상태
옛날엔 짬차면 밑에 일 던지고 편해지는 구조여서 상원사들 좋았는데 이젠 하사보다 상사가 더 많은 좆망구조상태라 일은 존나게 치이고 연금 20년 쳐다보고 몇년 안남고 물려있는 사람들
늦기전에 40초일때 20년찍고 연금나오는 순간 직보로 ㅂㅂ2 하려고 줄서있는데 앞으로 5년이 지금보다 더 급격히 무너질거임
신규도안들어와 베테랑은 탈주해
이제 rt로 꼬셔온 초임소위랑 군인대타로 취업사기쳐서 데려온 군무원들이 예초기 들고 미장일 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
경찰 소방 군필자만 뽑고
9급 공무원 가산점에 군 복무자
7급 공무원 가산점에 장교 복무자 넣으면
금방 해결될 거 같지만 여자 눈치보느라 절대 안될거 같긴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