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놀랍도록 날카로운 지적이네 ㅋㅋ 감탄했다. 저게 맞아 지금 20대 보수를 대표하는 펨코가 딱 저래 걔들 의견들 하나하나 보면 예전 보수들하고 완전 다르고 특정부분에서는 오히려 진보에 가깝기까지함 근데 그걸 보수에다 끼워 맞춰서 뭔가 생각하는게 모순인거지. 이 세대의 특성은 본인의 이득만 쫒는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보면됨 예전 보수들은 대구 사람들처럼 내가 최저임금 못받더라도 재벌들을 위해 내 한몸 희생해서 국짐당을 찍어줘야지 이 마인드였음 근데 지금 20대 보수들은 이런 생각 자체가 아예 없고 본인이 속해 있는 위치에서 본인에게 도움이 안되면 재벌이고 뭐고 다 욕하고 비난함. 최근에 이게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게 상법개정임 이거 펨코 20대들 찬성하거든 ㅋㅋㅋ 재벌들이 격렬하게 반대하는데 얘들한테 안먹혀

  기존 보수들의 진영논리가 얘들한테 하나도 안먹히는거임 왜? 본인 이득하고 안맞아. 그래서 얘들은 그냥 기존의 진보 보수 모두 부정하는 부류에 가깝다고보면됨 그래서 다당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빨리 정치 시스템을 바꾸는게 답이야 지금 구조로는 사람들이 가진 특히 젊은층들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다 담아낼수가 없음 얘들이 그 방향으로 생각을 모아야 하는데 아직 덜떨어져서 그게 안되고 있고 무엇보다 이준섹 이 씹새끼가 또 그런걸 반대하더라고 얘가 여러가지로 문제더라 애초에 3당에 있을 생각이 없고 국짐당으로 돌아갈생각이라 다당제가 되는걸 딱히 지지하지 않고 있어. 하여간 지금 젊은층들은 자꾸 누가 싫어서 누구 찍겠다 이러지 말고 다당제로 바꿔서 내가 찍고 싶은걸 찍게 해달라고 세상에 강하게 요구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