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선수 결승선 통과했는데 실격... 日의 황당한 경기운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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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수 결승선 통과했는데 실격... 日의 황당한 경기운영 논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일본 측의 황당한 운영으로 한국 선수가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했다고 함




도쿄 국립경기장을 출발해 근처 2km의 코스를 16바퀴 돈 뒤,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35km 경보 경기




우리나라의 김민규(26)도 참가했음




김민규는, 중위권에서 레이스를 펼치다 경기 막판 순위가 급상승했고,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음



그런데 공식 기록이 발표되지 않자 당황한 듯 경기장을 서성였고, 잠시 후 '완주에 실패했다'는 통보를 받았음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김민규가 마지막 1바퀴를 더 돈 뒤에 경기장으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일본 진행 요원이 실수로 1바퀴 일찍 경기장 쪽으로 안내한 것




대한육상연맹이 곧장 항의를 했고, 주최 측은 기록 측정 장비의 오류로 인한 실수였다며 잘못을 인정했지만


번복은 어렵다는 답변을 내놨음


(참고로 뭐가 문제였는지 일본 측 설명을 보면 28km 구간을 지나면서 신발에 부착된 전자 장치에 오류가 생긴 것 같다고 함)








선수는 계속 뛰려고 했지만 일본인 진행요원이 막은 거임





결국 우리 선수는 총 35km 중 33km를 뛰어놓고도 실격


그의 이름 옆에는 경기를 완주하지 못했다는 뜻의 'DNF' 사인이 붙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게 됨
 




한편 캐나다의 던피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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