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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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07:49
양자로 재산 절반된 대학생 ㅋㅋㅋ
![](https://blog.kakaocdn.net/dn/bw28lF/btsLMniCvLz/dBIkgoELV2llHP7FFFGpE1/img.jpg)
자기가 연구한다함
![](https://blog.kakaocdn.net/dn/mm0Wj/btsLN85aD53/fmpKRQSB5afa93gO0AOe2K/img.jpg)
양자컴퓨터랑 가장 밀접히 맞닿아있는 연구 (정밀측정 원자물리학, 양자정보학 연구)꺼지 한 양반
“양자컴퓨터 개발은 될 일이 아니다. 내가 죽을 때까지 안 될 것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구현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구글은 계산을 한 게 아니고, ‘난수(random number)’를 만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So What?)”
“우리가 하고 싶은 계산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계산을 한 거다. 나는 양자컴퓨터가 가능하다고 진짜 그들이 믿는 것인지, 아니면 회의적이면서도 이 연구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현재의 암호체계를 깰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만드는 건 앞으로도 불가능하다.”
“큐비트 한 개의 에러 발생률이 0.15%다. 1000번 쓰면 1~2번은 잘못 쓰인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오류가 쌓여서 어떻게 연산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1을 쓰고 싶은데, 그게 제대로 정확히 써지지 않는 시스템, 그게 현재의 양자컴퓨터다.”
"다시 현재의 수퍼컴퓨터로 1만년 걸릴 걸 자신들의 양자컴퓨터로 3분 만에 풀었다는 구글의 주장은 무슨 얘기냐고 조 교수에게 물었다. 그는 “양자역학 계산이니까, 양자시스템을 써서 하면 계산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자연스러운 거다. 양자역학 계산을 고전 컴퓨터 갖고 하려면 오래 걸리는 것이고”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구글의 엔지니어링 능력은 훌륭하다고 했다. “예술(state of art)”이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그게 무슨 쓸모가 있으며, 앞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점에서 조 교수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구글은 이런 일을 왜 하나? 조 교수는 “기업 홍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단언했다."
정리하면
우리가 원하는 계산 → 문제를 풀고 검증 가능한 답을 내야 함
현재 양자컴퓨터 → 에러 문제 때문에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현재 슈퍼컴퓨터로도 따라잡지 못할 패턴과 속도의 랜덤값을 생성하는데 그침.
현재 컴퓨터보다 빠르게 특정 작업(난수생성)을 할 수 있다는걸 증명했고 이쪽에서 양자 우월성을 증명했지, 실질적인 계산 분야에선 활용가치가 없는 수준
알고보니 양자컴퓨팅에 회의적인건 조동현 교수 뿐만이 아님
많은 물리학자들이 양자컴퓨터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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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Robert Langhlin 교수도 이런 시각을 내비친 적이 있음
“밝히고 싶진 않지만 과학계의 많은 부분이 틀렸다. 최근에 양자 측정의 한계를 넓히려는 움직임이 있는것을 알 텐데, NSA의 지원을 받는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들이 완전한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양자역학의 기본적인 법칙이 대규모 양자 시스템의 제어를
어렵게 만들고 실용적 양자컴퓨터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다. 새로운걸 개발했다는 논문을 읽어보면 기존 방정식이
틀렸다는걸 증명한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사실은 그저 양자역학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