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이슈
0
71
08.25 17:07
군인 월급 200만원의 진실
2024년 기준 병장 월급은 125만원이다. 그런데 군무새무새들의 레퍼토리가 "월 200 받고 휴대폰이나 쳐한다"이다.
그것은 장병내일준비적금 때문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 적금은 군 복무 기간동안만 납입할 수 있으며, 매우 고이자(5퍼센트)에, 비과세라 만기시 저금한 돈과 이자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거기다 적금한 액수만큼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며, 한 은행당 20만원씩 최대 40만원까지 적금이 가능하다.
즉 내 월급 40만원, 정부지원금 40만원씩을 1년 6개월동안(18회) 납입하면 연 5퍼센트라는 매우 높은 이자를 준다는 것이다.
계산하면 18개월동안 납입시 1549만 8000원이라는 돈을 모을 수 있고, 이를 18로 나누면 861000원이다.
즉 병장 월급 125만원에 86만 1000원을 더하면 211만 1000원이라는 월급이 나온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 병장을 겨우 3개월 하는건 둘째치고 적금한 돈 중에 월 40만원은 내 월급 적금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단순하다.
병사 월급 200만 주장하는 새끼들이 애미뒤진 피싸개나 딸피새끼들이기 때문이다.
현명한 싱붕이들이라면 병사 월급 200만이라고 주장하는 군무새무새들에게 애미뒤진 피싸개 딸피들이라고 상큼하게 말해주자.
월급 200(아님) 받고 하루종일 폰만(일과후 오후 5~9시까지만 사용가능, 당연히 훈련기간 중엔 사용 불가)한다는 병신들을 보니 이짤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