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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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13:45
트럼프에게 속았다고 분노하는 무슬림, 아랍계 유권자들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지지층이었던 무슬림, 아랍계 유권자들은
'바이든 찍지말자' 할만큼 민주당에 반감을 가진 유권자들이 많았음
이유는 당연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부터
강력한 친이스라엘 기조에 화가난 것.
전쟁 종식은 못하고 막대한 무기 지원하는등
친이스라엘적 행보를 보이니
무슬림, 아랍계 표심이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탈한 것.
그래서 무슬림들은 바이든(해리스) 지지를 철회하고
중동 전쟁을 끝내겠다는 트럼프에 기대면서
연단에 무슬림들 올리면서 지지호소도 했음
[이스라엘에 걸린 트럼프 축하 광고판]
하지만 대선 끝났고 무슬림, 아랍계 유권자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함.
우리 덕분에 경합주에서 이길 수 있었고 공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트럼프가 내각에 인선하는 인물들이 씹매운맛.
이스라엘 대사에 마이클 허커비 지명.
애초에 팔레스타인인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이며
서안지구는 없다고 부정한 인물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마르코 루비오 또한
대표적 친이스라엘파
미국 유엔 대사로는 엘리스 스테파닉을 지명했는데
이분도 친이스라엘. 유엔에서 이스라엘보고 뭐라하는거 보고
유엔은 반유대주의 소굴이라고 말한만큼 친이스라엘 의원이라고
이스라엘은 이번 트럼프 당선되고 기뻐했다는데
이 기회에 서안지구 합병 절호의 기회로 생각한다고 함
네타냐후 정권이랑 연정하고 있는 정당의 재무장관(Bezalel Smotrich)은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하여 서안지구 합병을 기대한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