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를 집어삼키려는 중국 근황

유머감동이슈
비회원 0 12

한국 문화를 집어삼키려는 중국 근황

카카오 (중국 자본 5.93%)


네이버와 함께 국내 IT산업의 양대산맥임과 동시에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카카오.
2018년, 중국기업 텐센트는 카카오 그룹의 지분 5.93%를 인수하여 3대주주가 되었다.





크래프톤 (중국 자본 13.68%)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회사중 하나인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테라, 이터널 리턴 등을 개발한 회사다.
전체 매출의 95%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외화벌이 기업이지만 중국기업 텐센트가 지배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2대주주다.




넷마블 (중국 자본 17.52%)


한국사람이라면 모르는사람이 없을 게임사 넷마블이다.
리니지,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나혼렙, 신의 탑, 블레이드소울 등 수많은 히트작을 보유하고있지만 2018년 텐센트가 넷마블 지배지분을 인수하였다.




시프트업 (중국 자본 39.85%)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히트작을 출시하여 새롭게 떠오르고있는 신흥 게임사지만 2022년 텐센트가 20%지분을 인수했고, 이후 지분을 계속 인수하여 현재 거의 40%에 육박하는 지분을 소유하게되었다.





텐센트,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인수


2025년 5월, 텐센트는 한국 3대 연예기획사중 하나인 SM을 하이브로부터 지배지분을 인수했다.
현재 2대주주지만, 사실상 최대주주인 카카오도 중국기업이라 1대, 2대주주가 모두 중국자본에 잠식되었다.




올것이 왔다


2025년 6월, 올것이 왔다.
텐센트가 무려 "넥슨"을 인수하려고 창업자 가족과 접촉하고있다는 소식이 보도되고있어 매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등의 히트작을 보유하고있는 넥슨까지 중국자본에 팔리면 한국 게임산업은 완전히 멸종하는것이기 때문.





당연히 한국 게임의 상징 그 자체이자 최대 기업인 넥슨이 넘어가려고하니 여론은 매우 부정적이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런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한국의 너무나 높은 상속세때문이라고 한탄중이기도...





참고로 텐센트의 최대주주는 유럽과 유대인들


한국 게임, 문화산업을 집어삼키려는 중국기업 텐센트.
그 텐센트의 지분을 48%가까이 가지고있는곳은 유럽의 투자운용사 프로수스다.
프로수스는 시가총액이 현재 400조원에 육박하는 거대기업이며 이 프로수스를 운영하는 주체는 남아공계 유대인 재벌이다.

어떻게보면 더 큰 세력이 중국기업을 이용하여 K팝과 K게임을 집어삼키려 하고있는것..





한국기업들의 몸값이 너무 저렴한것이 문제


미디어기업을 포함한 수백조원 이상 규모의 거대기업들이 미국, 중국, 유럽 등에 죄다 몰려있으니 이들입장에선 시가총액이 저렴한 국내기업을 손쉽게 사들이거나, 지배지분을 획득할수있는것이 문제시 되고있다.

현재 한국에서 시가총액 100조이상의 기업은 삼성, 하이닉스 단 2곳뿐이며, 이는 인구 800만명 수준의 스위스(11개)보다도 훨씬 적은수준이다.
2010년대부터 시작된 서구권 주식시장의 호황세로 그만큼 글로벌기업들의 규모가 너무 커져버린것.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