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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12:45
"옥천군 주민 360만 원 지급" 보름 만에 1,000명 가까이 전입

내년부터 전국 인구 감소 지역 10 곳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들은 매달 15 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2년 동안 받게 됩니다. 주민 1명이 2년 동안 받는 총액은 360 만 원, 4인 가구를 기준으로 1, 440 만 원입니다. 적지 않은 돈입니다.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지난 3일부터 지난 19 일까지 옥천군에는 정확히 976 명이 전입했습니다. 지정 전날인 지난 2일 전입 주민은 35 명, 다음 날 발표 직후 하루 동안 2배인 79 명이 새로 주소를 옮긴 뒤 매일 평균 꾸준히 70 여 명씩 옥천군으로 주소를 옮겼습니다.
옥천읍 전입자의 이전 거주지는 인접한 대도시인 대전이 44 %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근의 인구 감소 지역 주민들도 주소지를 옮겼습니다. 충북 영동이 10 %, 보은이 2%였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영동군은 옥천군보다 인구수가 5, 600 여 명, 보은군은 18 , 000 여 명 더 적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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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 500하면 다 그리로 가겠다...
아니면 왜 360이냐 시위할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