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경제
0
325
2019.07.26 09:23
부산 규제자유특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지역화폐, 관광, 수산물 이력관리서비스 실증, 지역 금융 인프라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지역화폐와 수산물 이력관리, 관광서비스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확장·적용하게 됨으로써,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ㅡ 중소벤처기업부(주무 부처) ㅡ
부산 블록체인 특구는 해운대구, 남구 등 11개 지역에 위치한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99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정된 특구의 세부사업과 사업자는 다음과 같다
물류(비피앤솔루션, 부산테크노파크): 블록체인 기반 수산 물류 플랫폼
관광(현대페이, 한국투어패스): 블록체인을 통한 부산 스마트투어 티켓 서비스
공공안전(코인플러그, 사라다): 블록체인 기반 공공안전 영상제보 서비스
금융(부산은행): 디지털원장 기반 지역화폐 유통활성화 서비스
ICO를 비롯한 암호화폐 발행·유통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