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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나 입주자대표를 뽑을때

근본있는 동네는

현회장과 운영진이 평소 안면있는 동네 어르신을 찾아가

차한잔하며 젊잖게 동네일 도와달라 부탁드린다.

그럼 완곡하게 몇번 사양하다 마지못해 수락하고

임기동안 자기일처럼 열심히 한다.

이분들 직업은 대개 전직 서울시 부시장 차관 대기업사장.

중견기업오너 등등이고 희한한게 의사는 거의 부탁안한다 ㅋ

학력은 묻지도 않고 먼저 말하지도 않는다. 우연히 원래 알던

학교선후배가 있으면 알려지는 정도. 주민들도 관심없다.

근본있는동네특성: 파출부주공 재건축한 동네가 아니거나 2-30평대 개돼지평수가 거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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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없는 동네

동대표도 서로 하겠다고 아파트 단지마다 전단지가 넘쳐난다.

직업이 대개 어디 세무사사무소 (세무사아님) 무슨무슨 엔지니어링

저축은행 등등이고 심지어 떡방업자도 있다.

학력은 대개 방통대나 무슨 전문대 산업대나 원광대면 ㅅㅌㅊ

간간히 중앙대나 건동홍급 최고경영자과정이 눈에 띈다.

니들 대부분이 살거나 살고싶어하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