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출만땅채우고 물량소진해줄 무주택자들이 집을 안산다. 

2. 왜냐하면 집을 구입하는 것보다 분양을 노리는게 낫기때문. 흔히말하는 로또청약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서 로또당첨만 계속 시도.

3. 하지만 기존 투기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꼭 낮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인기지역은 되려 오르기도하는데 분양가가 억제되는만큼 공급량도 기존보다 줄어들기때문이다. 재건축조합들은 분양가상한제를 폐지시켜줄 정권교체를 기다리려고 할것이므로 신축이나 연식이 얼마 안된 아파트들은 점차 희귀해질 수 밖에 없다.

4. 분양가 상한제보다는 상한제가 부작용을 일으켰을때가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분양가 상한제 카드까지 모두 소진된 뒤에 남은 것은 정말 보유세 추가 인상 밖에 없기때문이다. 여기서 보유세를 또 올리냐고 묻겠지만, 최근 글로벌화되는 추세에따라 고액 납세자들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금이 국경을 넘기쉬워져서 소득세나 상속세를 걷기 더 어려워지고있다. 특히 상속세 낮추라는 언론공세가 거세다. 그렇게되면 결국 소득세나 상속세를 풀어주고 부동산 보유세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