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주식인 줄 아는거 같네요..

1. 부동산은 주식처럼 투자적 성격만 띄지 않아요.

어떻게든 1가구에 적어도 1채는 꼭 필요한 필수재 입니다.

2. 부동산은 주식처럼 사고 팔기가 쉽지 않습니다.

액수도 크고 거래를 위해 추가적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저점에서 샀다 고점에서 팔고 무한 반복이 쉽지 않다는 거지요

3. 부동산은 주식처럼 1주(1채)가 등가성을 갖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1주는 모두 등가를 갖지만 같은 단지의 아파트는 동과 층마다 가격(가치)이 제각각 이지요. 4월에 10억에 실거래 된 단지가 5월에 9억이 되었다 한들 층과 동을 비교해야 한다는 겁니다.

4. 부동산은 주식처럼 투매(던지기)가 많지 않아요

IMF. 미국발 금융위기처럼 사업상 위기, 실업 같이 가구의 생활에 직접적 타격 없이는 자신의 주거지를 쉽게 내놓지 않습니다.(투자자가 많은 단지는 예외)

고로 저점의 급매로 좋은 물건 잡기가 쉽지 않아요!!

5. 전세살면 절대 저점에 좋은 물건 못잡아요

급매물도 답는 사람은 거의 유주택 자들 입니다.

전세 계약이 남은 상태에서 1~2달 안에 잠깐 등장했다 사라질 물건을 잡을 수 없어요!!  유주택자는 자기 맘대로 팔거나 전세주고 급매 잡을 수 있지만 전세 세입자는 큰 돈이 묶여 거래가 불가능해요. 급매를 잡으실 생각이면 차라리 월세를 사세요

결론

무주택자는 침체기에 일단 1채 사시고 그 이후에 돈 벌 생각하세요